Dissertation Writing ...
이 강의를 통해서 배운 것을 간단히 요약해 보겠습니다. 전에는 학위 논문을 쓸 때, 문헌을 철저하게 인용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했지만,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는 논문 작성자가 연구의 전과정을 홈페이지를 만들어 그곳에 체계적으로 기록하여 지도교수가 연구의 결론에 이떻게 이르게 되었는지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고 이러한 포맷을 e-portfolio라고 부른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. 그래서 예전에는 글로 기록된 매체의 비중이 컸지만 이제는 연구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인터뷰 녹음이나 동영상 같은 자료도 이 포맷을 통하여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. 또한 질적연구조사법의 개념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. 양적연구조사법이 가설을 세워놓고 데이터를 수집해서 그 가설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는 방법이라고 한다면 질적연구방법은 연구조사자가 연구조사하고자하는 주제에 관하여 설문서를 '예' 또는 '아니오'나 여러 개의 주어진 답변 중에 선택하는 방식이 아니고 인터뷰나 질문이 조사에 응하는 사람이 자유스럽게 답할 수 있도록 하여 그런 답들을 측적하면서 그 안에 여러 사람이 자주 언급하는 내용을 파악하여 주어진 주제에 대한 상황을 추리해 가면서 귀납적으로 결론에 이르게 된다는 점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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